책 소개
제목 :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작가 : 우라가미 구니오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고민 속에 계산을 해보니, 지금은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해서 집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언니에게 말했다. 언니 저 이번에 집 안 사고 투자해보려고요. 제대로 공부하고 투자할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언니는 잘 생각했다며 우라가미 구니오의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이라는 책을 나에게 주었다. 부자 언니 유수진이 주식 공부할 때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며 구매를 해두었는데 나에게 더 필요할 것 같다면서 먼저 읽어보라고 했다. 책을 보면 요즘 책 같지 않다. 뒤에 출판일을 보니 93년도에 처음 출판된 책이었다. 얼마나 유명하면 63쇄나 발행했을까?
최신 책을 읽는 것도 트렌드에 맞춰 공부를 해야 해서 좋지만, 고전이나 베스트셀러를 읽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식이란 것은 기본 투자방식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도 역사 속에서 현재를 찾을 수 있기에 읽어보았다
우라가미 구니오는 주식시장도 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 네 가지 국면으로 순환하고 있다고 한다. 이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면 주식투자의 태도를 어떻게 바꿔야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4가지 주식흐름
금융장세
금융장세는 금리가 하락하고, 기업의 실적이 하락하지만, 주가는 오른다
금융주, 건설/토목 주 선호
실적장세
금리가 상승하고, 기업의 실적도 상승한다. 주가도 상승
소재산업, 저 per주
역금융장세
금리는 오르고, 실적도 오른다. 하지만 주가는 하락
중소 우량주
역실적장세
금리 내려가고, 실적도 하락, 주가도 하락
초우량주
4가지의 국면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 처한 상황은 어떨까?
역금융장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동안 유동성 확대를 위해 저금리 정책을 펼쳐왔다. 물가는 점점 올라가고 있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에서는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발표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먼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고 있다. 기업의 실적 또한 코로나라 걱정했지만 실적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코스피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외부환경 등으로 우리나라 주식을 매도하고, 달러를 빼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중소 우량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그 기업은 어디일까?
조금씩 찾아가며,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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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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