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목 : 인간불패의 법칙
저자 : 로런 노드그런, 데이비드 숀설
'인간본성 불패의 법칙'이란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무언가 딱딱한 책이라 생각했다. 관심사였던 경제관련 책이라기 보다 미국 켈로그경영대학원 교수 두 분이 쓴 책이라길래 생소한 분야이기도 해서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의 편견을 깬 책인 것 같다. 경제 / 경영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마케팅, 비지니스 업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잘 이해할 수 있게 예시들이 많아서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만약 어려운 경영용어들이 많았다면 읽기 힘들었을 테지만, 일상에 일어날 법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책을 읽기도 수월했다. 어떤 어이디어를 적용하기 위해서 동력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 동력, 동기만으로는 유지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마찰력이라는 방해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혁신을 가로막는 심리저항과 마찰에 대해 설명하고, 그 마찰을 깨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만약, 회사에서 대표가 어떤 비전을 제시한다. 터무니 없는 비전과 목표를 독자적으로 생각하여 공표를 한다면 오히려, 반대심리가 적용되어 의욕이 떨어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게 된다. 직원들에게는 거부감, 마찰력이 생긴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작게 나눠 이루어나가야하고, 직원들이 공감해야하며, 보상이 따라야한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경영분야의 책이라, 마케팅 /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보았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
우리는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나는 변화하고 쉽고, 더 나아지고 싶지만 행동은 그러하지 못했다. 변하려면 내가 좀 더 부지런해져야하고, 시간을 할애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럼 귀찮기도 하고, 힘든 순간도 다가온다.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내가 일찍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갑자기 나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기에 점점 편한삶으로 돌아가버리게된다. 내가 쉽게 변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며 알게되었다.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좋을까?
- 내가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만든다
- 갑자기 변화하려고 하지말자, 저항, 마찰만이 생길것이다
-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 자주 목표나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노출을 시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개선할 방법들을 조금씩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적절한 동력과 마찰력을 이용하면 좀 더 내가 원하는 곳으로 향할 수 있지 않을까? 무언가를 실현하고 싶은 개인 혹은 무언가를 창조하고픈 경영자 / 실무자에게도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
위 책은 '다산북스'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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